good-boy complex – Psychology to lighten the weight of the life(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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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심리학에 관심이 생겼다. 심리학을 체화하면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게 되어서 공부하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편함을 느꼈다. 인간관계를 주로 나약한 사람(거절하지 못하고 책임을 짊어지는 사람) 주변에 약삭빠른 사람(나약한 사람을 이용하여 책임을 교묘히 떠넘기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이 있다고 묘사하기 때문이다.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미워할 대상은 아니다. 내가 그들에게 원하는 것은 ‘이 사람이 좀 더 나에게 이타적이고 배려심 있게 대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지 않는가? 다행히 책 후반부로 가서 작가는 나약한 사람과 약삭빠른 사람 모두가 불행하다고 말하지만, 이런 구도에서 나약한 사람이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져봤자 약삭빠른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피해 의식이 사라질 것인지 의심이 들었다.
내가 애초에 생각한 인생의 무게(어린 시절 가족으로부터의 상처)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소위 ‘착한 아이 or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심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예전에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심하게 앓았었지만, 가족들의 기대에서 벗어나 나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해게 될 때 저절로 내가 더 이상 Yes하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차피 상대방이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도 않는데 상대방의 기대에 부응해서 Yes했다가 훗날 불만이 생기거나 일이 잘못되어 상대방을 탓하더라도 상대방은 나를 위해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다. 상대방을 맹신하고 따른 내가 잘못이었던 것이다.
P.S. : 드디어 이번 주말에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를 받았다! 하지만 ‘클루지’는 배송 오류로 받지 못했단다. ‘클루지’를 먼저 읽고 싶었는데… 최근 휴가 복귀자를 알아봐서 최대한 빨리 책을 받을 수 있도록 알아봐야겠다.